자, 정신을 차리라고?
어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자구 ^^
누가 먼저 배신을 하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X발, 돈도 없으면서 소고기랑 돼지고기에 대해서 생각을 해?
그럼 X발 직접 구워서 쳐먹던가.
그리고 자, 기집애 하나한테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삶을 사는건 누군데? 미래가 심히 걱정스럽긴 하다. 뭐 어차피 그렇게 한번 살아보고 죽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내가 왜 만나자고 이야기한건지 알면 그 따위로 이야기 못했을텐데 말이지. 어쨋든 난 아직도 후회스럽고, 어차피 떠날 인연이었기에 그리 큰 아쉬움은 없지만 제일 중요한건, 너의 태도와 기집애의 태도가 아직도 신경쓰인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만약 죽일 수 있다면 죽이고 싶네 ^^
불쌍한 젬스만 구치소에서 그렇게 쓸쓸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단 1의 일말의 양심도 없이 살아 간다는게 정말로 정상인이냐? 만약 정상인이라면 그 따위로 행동하지도 그 따위로 살아가지고 않았을건데, 삶 자체가 어찌 그러냐?
젬스는 구치소 갔다가 아마 이제는 나왔을 것 같고, 지금의 난 뇌 병신되서 그거 치료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깨달았지. 그 때 LSD 를 느꼈을 때 말이야. 과연 그게 없었다면 아마도 정말 심각한 일에 휩싸였을거라고 장담한다. 역시나 내 촉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꼈지. 갇혀 있다는 느낌.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까?
아마도 모르겠지,
기집년이랑 여왕벌 놀이에 푹 빠져서 살고 있으니까.
내가 그 이후에 제일 맹신한게 무엇인지 모르겠지 넌, 해킹한 애들이 알려주는 정보를 가장 믿었고,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실체였다. 그리고 그들이 알려준 정보와 매칭해봤을 때 정말 내가 신뢰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버젓이 해킹을 당하고 있는 상태인지도 모르면서, 개인,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한다는게 참 한심하더군.
만약 내가 죽일 수만 있다면 아마도,
결과는 상당히 무섭게 흘러갔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Why he shack the hand ? for us ?
X발 ㅋㅋㅋ 그럼 뭐라고 할까? 쌍욕부터 박으면서 시작할까?
난 그 당시가 아닌 2-3년 전에도 마약으로 인한 인연은 끊으려고 했다.
어쨋든 떨이 합법인 나라도 있지만 한국은 불법이잖아 그치?
절대로 그 따위로 살지마라.
그리고 그 기집년은 진짜 내가 맘 독하게 먹고서라도 조지도록 할게 ^^
난 여전히 회색이거든 ^^
회색이란게 무슨 뜻인지 모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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